코로나19로 인하여 집에서 무언가를 해야 하는 시간이 늘었다. 주말에도 갑작스러운 코로나 19 관련 상황이 발생하면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확인해야 할때도 있고, 업무를 진행하다 갑작스러운 사무실 소독으로 집에가서 무언가를 해야 할 때도 있고... 카톡으로 보내 놓고 무언가 진행하기도 하지만 지나면 찾기도 어렵고, 관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코로나가 끝나가는 이때서야 예전에 쓰던 네이버 메모 PC 버전이 생각났다. 로그인만 하면 어느곳에서나 같은 메모를 볼 수 있었던.. 그런데 네이버 메모 PC 버전이 사라졌다. 현재는 앱과 PC웹을 제공하고 있다. 그때 그때 웹 브라우저에서 로그인하고 사용할 수는 있지만, PC를 켜자마자 바로 확인하고 사용 할 수 있는 부분의 장점은 포기 할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