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시감 : 당겨진 미래 책을 읽어가면서도 많은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OLD TYPE 입장에서 알고 있고 추론하는 방법에서의 접근. Big Data 를 바라보며 내가 했던 생각에서 저자도 출발한다. "이걸로 뭘하지?" 내가 여기서 끝냈다면 이 책은 Big Data가 "무얼 말하고 싶지?" 라는 질문으로 관찰하고 추론하고 현실을 바라본다.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는 것들(생수가 1995년 이전에는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판매금지. 반려견에 대한 유난떤다는 생각이 당연하다로 변화)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변화 ( 소득 수준 ↑, 삶의 기준 ↑, 기술 발전 ↑ ) 는 분명 풍요로와 졌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욕망으로 인하여 디테일한 요구 ↑ 나역시 느끼는 상수 1. 혼자 →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