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전략

날고 싶은 파랑 2008. 4. 7. 15:47

 

 

사이토에이지| 김욱| 북포스| 2006.11.27 | 300p | ISBN : 8991120113

참고 : http://blog.naver.com/damho67/150018354915

 

 책 소개

책의 신하가 될 것인가, 지식의 임금님이 될 것인가? 고전적이면서도 최신적인 정보화의 성공전략-부자나라 임금님의 독서법!

임금님의 책읽기 비법은 효율적 생산기술을 뜻하는 QC(퀄리티 컨트롤), 적은 효율로 최대의 이득을 목표로 삼는 도요타식 경영술, 그리고 시스템 사고법 등을 응용한 독서법이다. 따라서 독서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응용할 수 있는 일종의 사고양식이다.
이책의 흐름은 기존에 책을 읽는 기술적인 부분을 나열한 기존책과 달리 '밝은나라' , '어두운 나라'(어두운 나라의 크래조라는 청년이 밝은 나라의 성공적인 생활을 알아내기 위해 스파이로 잠입한다는 설정)라는 줄거리를 담아서 독자로 하여금 뒤의 내용이 어떻게 될까-라는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 시킴니다.
이는 우리에게 멀게 느껴지는 '왕'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기용하고, 책을 신하로 설정하여 우리도 왕처럼 될 수 있구나(독서라는 측면에서는)라는 용기도 불어넣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구성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설명부에 새당하는 본문의 중간 중간에 왕이 자신의 말투로 설명을 돕고 있고 왕의 얼굴 캐릭터가 즐거운 모습, 화난 모습등의 각기다른 표정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시스템 독서기술은 그리 어렵지 않고 지금 당장 응용해서 쓸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 정보시대에 다시 주목받는 독서의 중요성
“책이야말로 자네 인생의 보물이며, 신하이고, 친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겠나?” 하고 넌지시 일러주는 새로운 독서전략서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전략>이 출간되었다.
한때 독서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으로 구시대적 활동으로 취급당할 뻔했다. 하지만 시대가 급변하고 정보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디어를 통한 지식의 유통만으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책은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했다.
세계를 좌우하는 정치인 및 석학들이 인생의 성공요인으로 약속이나 한 듯 독서를 꼽는 이유도 책이야말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순간에 가장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입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지금은 일반인들도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어떤 분야에 관해서든 대략적인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따라서 사회는 더 이상 막연한 정보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방대한 정보를 분류하여 최대한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필요한 정보만 취사선택하고, 이를 다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출력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대한 해답을 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든지 30분에 책 한 권을 읽는 것이 가능해진다. 갑자기 눈동자가 빨라져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책이라는 텍스트를, 정보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념이 180도 달라지는 것이다.

책은 나에게 필요한 신하, 나는 신하를 부리는 임금님이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고전이라고 생각되는 책은 여러 번 반복해서 암기하고, 큰 소리로 읽어도 좋다. 하지만 우리 주변엔 인생의 스승보다 신하로 여겨야 할 책들이 더 많다. 그리고 신하로 여겨야 될 책들을 더 많이 읽어야 할 현실적인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부자나라 임금님의 성공 독서전략>의 출발점이다.
그래서 ‘어떤 책을 어떤 방식으로 읽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임금님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마다 사는 모습이 다르듯이, 책을 읽는 방법도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네. 책이 자네 인생에서 신하밖에 되지 않는다면 꼭 그렇게 섬기고 안쓰러워할 필요가 있을까? 첫 줄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정독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버려도 되지 않을까? 책을 읽는 것은 힘을 기르기 위해서야. 그것도 빠른 시간에 많은 힘을 기르기 위해 책이라는 신하를 선택한 거야.”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어느 시대 임금님보다 몇 배에 달하는 정보를 처리해야 하며, 그때마다 두 번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어떤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가, 어디에 살 것인가, 돈은 얼마나 벌어야 되는 것인가, 가족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어느 병원이 제대로 된 진료를 제공하는가, 보험은 어디가 좋은가, 노후대책은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는가….
이렇게 바쁜 세상, 그러니 우리는 임금님답게 정해진 시간에 신하들을 만나야 한다. 신하들은 내가 정해놓은 스케줄에 맞춰 좀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만을 제공해야 한다.

임금님의 속독술-이 책과 지낼 시간은 30분뿐이다
임금님의 속독술의 기본명제는 ‘한 권의 책엔 30분만??이다. 그리고 이 30분을 3단계로 나누어 생각한다.
<제1단계 프리뷰(preview)를 5분 동안 실시한다./제2단계 5분 동안 모든 페이지를 포토리딩 한다./제3단계 나머지 20분 동안 스키밍(Skimming)법으로 읽는다.>
물론 책을 구성하는 요소들(표지, 커버, 띠지에는 그 책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는 것. 책을 펼치면 목차, 그 다음은 본문-본문에는 서문과 맺음말이 있고, 저자가 아닌다른 전문가가 쓴 해설도 있다. 또한 본문으로 들어가면 표제, 도표가 있고, 사진과 일러스트, 만화 등이 군데군데 들어차 있다. 도표에는 타이틀이 붙어 있고, 사진에는 캡션이 따라다닌다. 일러스트나 만화에는 본문의 중요한 내용을 간추린 대사도 첨부되어 있다. 본문이 끝나면 색인이나 주석, 참고문헌 등이 기록되어 있다)을 대체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같은 30분이더라도 좀 더 많은 정보를 얻는다는 점 또한 충분히 설명해준다.
그리고 전문서적 독파하기, 시험대비 요령, 영문서적과 많은 양의 자료 읽는 법, 인터넷 블로그 신문 읽는 법 등 목적에 맞게 구사하는 시스템 독서 요령들도 알려준다.
더 나아가 시간과 장소와 상황에 맞는 속독술, 키워드 읽기, 메인 아이디어 찾기, 토픽 센텐스(중요문장)로 요점만 파악하기 등 보다 수준 높은 기법으로 ‘대왕의 길’에 이르는 독서법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속도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한다. 속독은 기술이며 수단이다. 속도는 결과일 뿐, 결코 목적은 아니다. 우리의 목적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는 데 있지, 속도를 즐기기 위함은 아니라는 것이다.

속독의 목적-지식의 연금술사가 되자
뭔가 새로운 기획은 없을까, 참신한 아이디어는 없을까…. 현대인들은 늘 이런 고민에 시달린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아웃풋(output)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충분한 인풋부터 하는 것이 순서이다. 책읽기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손쉽게 행할 수 있는 인풋(input) 과정이다. 책읽기는 그 어떤 과정보다 방대한 양을 빠른 시간에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독서는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정보를 얻어야 하는가? 정보를 지식으로 습득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얻어진 지식으로 우리는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지식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밑거름인 것이다.”
책을 읽을수록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또 다른 분야의 책을 선택할 것이고, 우리의 영역은 그만큼 늘어난다. 그 늘어난 영역에서 우리는 새로운 발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다. 그것이 속독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내 삶의 유일한 임금님으로서 좀 더 지적으로 여유 있는 인생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속독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임금님처럼 책을 읽었으면 이제 임금님처럼 살자
우리 삶에서 가장 존귀한 사람은 바로 나다.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의 임금님인 것이다. 임금님인 내가 신하에게 30분이나 되는 시간을 허락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책을 읽자.
내일까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런 초조한 마음과는 이제 안녕이다. 나는 임금이고 너는 신하일 뿐, 너는 단지 내가 필요로 하는 것만 전해주면 된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마이너스 사고다. 임금님의 속독술을 익힌 사람은 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읽는 게 아니라 만나는 것이다. 한 권을 읽는 것은 두렵지만 몇 권을 만나는 것은 두려울 것도 없고, 어렵지도 않다. 또 귀찮지도 않다.
아무리 두툼한 책이라도 한 번 만나는 것뿐이라면 그리 대수로울 것도 없다…. 이것이 임금님의 속독술을 발판 삼아 우리의 머릿속을 지배하게 될 플러스 사고다.
즉, 속독술은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의식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우리들을 무작정 시간단축의 궤도 안으로 밀어 넣지는 않는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임금님의 말을 들어봐도 알 수 있다.
“가끔 멍하니 창 밖의 경치를 바라보게나. 뇌에게도 휴식시간을 주라는 얘기야. 창고를 가득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물건을 쌓아둘 만한 공간은 남겨둬야 하는 걸세.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고,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도 먹게나. 난 머릿속이 복잡할 때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만든다네. 사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형편없다고 손가락질할 정도로 실력도 그저 그래. 하지만 새로운 분위기가 나를 자극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네….
임금님의 속독술은 책만 읽을 때 써먹고 버리는 기술이 아냐. 자네가 평생토록 간직해야 할 인생관이라네. 아무도 자네를 대신해서 인생을 살아주지는 못한다네.”
”한편, 이 책은 임금님과 문답식으로 주고받는 대화형식이라 책 내용이 더욱 일목요연하게 읽힌다. 그리고 내용에 따라 수십 가지 표정의 임금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삽화를 보는 즐거움 또한 적지 않다. [인터파크 제공]

 

작가 소개
저자 | 사이토에이지
사이토 에이지(齊藤英治)

1940년 야마가타 시에서 출생. 도호쿠 대학 졸업. 의학박사. 다케다 약품공업에서 비타민과 뇌과학의 연구계발을 거쳐 현재 건강영지연구소장 및 일본종합의학회 상임이사 겸임. 마음과 몸의 건강향상과 뇌력계발을 위한 연구를 일생의 업적으로 삼고 있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법과 능률학을 연구,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기술은 도시바, 후지필름, 도쿄전력, JR 동일본 등 많은 대기업 연수에서 채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에도 진출, 국제RC학회(RC=RAPID LEARNING FOR VALUE CREATION : 고속학습가치창조, 국내·해외 거점 120개교)의 회장으로서 사이토식 시스템 속독술의 연수와 보급,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에는 《우뇌와 좌뇌가 동시에 깨어나는 속청 트레이닝》, 《엄청나게 빠른 우뇌영어 빨리 듣기 트레이닝》, 《좋은 수면은 좋은 인생을 만든다》, 《속청, 속독으로 머리의 회전이 크게 좋아진다!》, 《편리한 속독술》, 《우뇌파워 강화술》, 《화이트하우스의 기억속독술》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제1장 나에겐 30분밖에 시간이 없어!
·바쁜 임금님이 지식의 임금님이 되기 위하여
·신하의 시간에 맞출 것인가, 임금님의 시간에 맞출 것인가
·책은 내가 부릴 수 있는 최고의 신하
·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들
·읽기 위해서 읽지는 말라
·책의 신하에서 탈출하라
·스피드 리딩, 맞춤 리딩
·나에게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지식의 바다로 이끌어주는 기술
·일주일 만에 책 10권 읽고 리포트 쓰기
·잔업을 하지 않는 화이트하우스의 대통령
·빨리 읽는 게 아니라 많이 읽는 기술
·일단 도전하는 거야!

제2장 임금님의 속독술-30분 동안 한 권 읽기
·이 책과 지낼 시간은 30분뿐이다
·30분 동안 어디까지 읽을 수 있는지 도전해보자
·제1단계-5분 동안 프리뷰
·프리뷰의 비법
·표지나 커버에도 정보가 가득하다
·목차부터 살펴보자
·소제목과 도표부터 챙겨 보자
·책의 구조를 이해하자
·저자의 마음을 꿰뚫어보자
·제2단계-양면읽기 2초로 본문을 체크한다
·포토리딩의 비법
·무엇이 더 중요한지 짐작해보자
·100점짜리 독서가 아니라 고효율의 독서가 필요하다
·제3단계-스키밍으로 20%를 읽고 80%를 획득한다
·스키밍의 비법
·평등주의보다 공평주의를 지향하자
·무엇을 얻었는지 확인하고 넘어가자
·잊어버려도 괜찮다
·정리와 활용의 힌트

제3장 목적에 맞게 구사하는 시스템 독서 요령
·속독술을 능숙하게 구사하자
·전문서적은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시험에 대비하는 요령
·자격왕의 3회전 학습법
·지적 소비자에서 지적 창조인으로
·당신도 일주일 만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단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되기
·영문서적, 많은 자료 읽기
·최신 정보는 항상 머릿속에 입력하자
·수많은 책과 잡지부터 정리하자
·인터넷, 블로그, 신문은 역삼각형 기법으로 읽는다
·루브르식, 아더식으로 소설 읽기

제4장 지식의 연금술
·읽었다고 만족해선 안 된다
·머릿속에서 창조적으로 활용하기
·IQ, EQ, SQ-세 가지 지성을 활용하자
·다이아몬드급 정보에서 다이아몬드급 아웃풋을
·많은 책을 접할수록 좋은 책을 고르는 요령도 늘어난다
·나에게 필요한 책을 구분하자
·필요한 책은 일단 구입해서 가까이 두자
·지식의 연금술이란?
·속도는 결과일 뿐 목적이 아니다
·인풋을 했으면 아웃풋하라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시간이다
·빠르게 입력하고, 빠르게 구상하고, 구체적인 형태를 남기자
·목적의식이 발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임금님의 속독술로 빛나는 인생을 꿈꿔보자

제5장 대왕의 길
·TPO에 맞는 속독술이 필요하다
·키워드만 읽어라
·메인 아이디어를 찾아라
·토픽 센텐스(중요문장)로 요점만 파악하라
·문장의 유형이 책의 내용을 결정한다
·내가 읽고 싶은 책으로 시작한다-훈련, 취미, 실익의 일석삼조
·지식의 임금님이 진짜 임금님
·아웃풋이 늘어날수록 당신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행복한 여가를 위하여
·속독으로 얻은 지식은 빨리 발산하자
·임금님의 속독술을 생활에 응용하자!

[알라딘 제공]